KAPA, 강석희 신임 이사장 선임

Washington, DC March 29, 2022 –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초당적 비영리단체인 ‘미주한인정치연합’(KAPA)이 신임 이사장으로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을 임명했다.

KAPA는 존 임 변호사를 이사장으로 남가주에서 잘 알려져 있는 명망 있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전국적으로 이사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 후원단체이다.

신임 이사장에 선임된 강석희 전 시장은 지난 2020년 미주한인정치연합 창립부터 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강 이사장은 “오는 6월 예비선거와 11월 중간선거에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뛰고 있는 능력있는 후보들이 많다”며 “2년 반 전에 시작된 KAPA의 새로운 대표로서 개인적인 추진력과 적극성을 토대로 한인 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중간선거에 많은 후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APA 측은 강석희 신임회장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1977 고려대를 졸업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어바인 시장직을 수행했으며 자서전유리천장 너머’(2009) 영문 자서전 ‘The Power of Possibility-My American Journey’(2014)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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